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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것저것 구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br> 기존의 것을 더 편리하게 만들거나,
남들이 생각지 못한 것을 만들기도 합니다.
지금은 모든 것들이 낯설고,
구상한 것이 실현되지 않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더 나은 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알폰소 쿠아론과 크리스토퍼 놀런,
데미안 셰젤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며,
애니메이션은 디즈니픽사나 드림웍스,
지브리나 신카이 마코토는 물론,
서브컬쳐 일본 애니메이션도 좋아해요.
시청각적 표현과 훌륭한 이야기만큼이나
제작 과정 또한, 작품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개발자가 된다면,
이용자들이 보는 앞면과
개발자들이 보는 뒷면
모두 아름답게 만들고 싶습니다.
